베트남 여행 준비물 꼭 필요한것만 정리하여 알려 드립니다.

 

베트남 여행을 하면서 불편했던 경험과 여행중 꼭 필요하다고 느꼈던 모든 것들을 모아보았다.

이 글에서 말한 것들만 준비한다면 여행중 불편함 없이 여행할 수 있을것이다.

 

 

1. 서론

베트남 여행 준비물에 대한 글을 작성하게 됨으로 나와같은 불편함을 독자들이 겪지 않고 편안한 베트남 여행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꼭 필요한 베트남 여행 준비물 12가지를 준비 하였으니 글을 천천히 읽고 본인에 맞는 준비물을 가지고 여행을 간다면 불편하지 않고 평화로운 해외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언급된 항목은 필수 항목이 아니지만 가져가서 손해 볼 것은 없다.

 

 

 

2. 여권

여권은 꼭 챙겨야 한다.

무슨 당연한 소리인가 싶겠지만 아무리 대한민국 여권이 엄청난 파워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6개월 미만으로 남은 여권으로는 해외 여행이 불가능하다.

꼭 모든 여행자의 여권 만료일이 6개월 이상 남았는지 확인하고 꼭 미리미리 준비하여 여행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준비하길 바란다.

• 여권 만료일 6개월 이상 요구하는 나라 (대만,중국,싱가포르,태국,라오스,말레이시아,베트남,미국,캐나다,호주,스위스,영국,그리스,노르웨이,페루,볼리비아,멕시코,코스타리카 등..)

 

 

3. 가방(앞가방)

베트남 필수 준비물 뿐만 아니라 모든 해외 여행에서는 앞으로 맬 수 있는 가방이 꼭 필수이다.

이와 같은 가방은 쉽게 물건을 넣었다 뺄 수 있는 편리함도 있지만 도난에 대한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돈 또는 지갑을 주머니에 넣거나 손에 들고 다니다가는 맘먹고 달려드는 오토바이에게 언제든지 뺏길 수 있고 야시장의 정신없는 인파 속에서

주머니 속 물건을 지키는 것은 쉽지 않다. 꼭 앞으로 맬 수 있는 가방을 준비하여 소중한 여행에서 돈과 지갑 핸드폰 등 물건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

 

4. 지갑 (동지갑)

베트남에서 동 지갑은 초행자에게는 꼭 필수이다.

또한 돈 계산하는 방법 또한 초행자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다.

보통 베트남에서는 k 단위로 뒤 3자리를 제외하고 부르는데 100,000VND(5000원)의 경우 가격표에 100 이라고 적는다.

그러면 베트남을 처음 가는 한국 사람들은 100만동? 이라며 1,000,000VND(50000원)을 지불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한국인이 10배나 높은 가격을 준다면 베트남 상인들은 모두 그렇진 않겠지만 대부분 그대로 받을 것이다.

그리고 나중에 10배나 높은 가격을 주고 구매한 한국인은 “내가 사기를 당했다!!” 라며 탄식을 하게 될 것이다.

꼭 베트남 화폐 표기 방법에 대해 알고가자

100 -> 100,000VND (5000원)

500 -> 500,000VND (25000원)

1,000 -> 1,000,000VND (50000원)

위 단위를 꼭 인지하고 뒤 3자리를 제외한 금액으로 결제하여 자체적으로 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조심하자.

 

5. 샤워기 필터

베트남 필수 준비물 중 하나인 샤워기 필터이다. 샤워기 필터는 여러분들의 피부와 청결을 지켜주며, 한두 번만 써도 갈색으로 변해버린 필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생활 인프라가 아직 부족한 국가의 한계이다 베트남 뿐만 아니라 동남아 어딜 가도 마찬가지다.

특히 하노이 올드 쿼터는 모든 것이 매우 오래 되었기 때문에 새로 생긴 호텔이라도 어쩔 수 없다. 베트남을 여행지로 잡은 순간 어느 정도 내려놓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

 

6. 모기기피제 및 모기약

베트남은 고온 다습한 동남아의 특성상 모기가 많으며 모기는 뎅기열 등 심각한 질병에 걸릴 수 있다.

모기에 잘 물리는 체질을 가진 사람이나 땀이 많은 사람은 꼭 모기 기피제와 모기약을 준비하여 모기에 대비하여야 한다

베트남에도 약국이 많이 있으며 영어로 약사에게 설명 가능하다면 꼭 준비해 가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약사가 영어를 하지 못한다면… 한국에서 준비해가길 적극 권고한다.

 

7. 신발

베트남 여행 준비물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신발이다. 물론 베트남 어느 시장에 가던 신발을 판매하고 있지만 질이 매우 좋지 않은 짝퉁 신발이며 조금만 걸어도 금방 발이 아프다.

정품과 다르게 외관만 카피를 한 제품으로 에어나 신발의 기능이 구현되지 않았으며, 소재도 달라 금방 피로감에 쌓인다.

또한 새로운 신발을 구매하여 신고 여행 중에 불편감을 느낀다면(뒤꿈치 까짐) 정말 고통스러운 여행이 될 수 있다. 평소보다 많이 걷고 움직여야 하는 여행에서는 꼭 자신이 편하게 신고 다니던,

신발을 가지고 와서 여행하길 바란다. 새로 구매한 신발이나 슬리퍼는 메인 신발로 가져오면 힘든 여행이 될 수 있다.

 

8. 현금 및 카드

 

베트남 필수 준비물 현금이다. 요즘 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 등 여러 여행 전용 카드가 생기긴 했지만 소량의 현금은 꼭 가지고 가길 바란다.

최소한 베트남에 처음 간다면 100달러짜리는 준비하는 게 좋다. 공항에서 유심 구매 및 택시 이용 시 꼭 현금이 필요하다는 점을 기억하자

트래블로그 및 트래블월렛만 믿고 여행하다 ATM에 돈이 부족하거나 ATM이 수리 중이라면 여행 처음부터 심각한 문제가 생길 것이며 일행과 싸우게 될 것이다…

누가 트래블월렛만 있으면 여행할 수 있다 하였는가..

 

9. 치약 및 칫솔

베트남 여행 준비물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보통 호텔에서 치약 칫솔을 제공하지만 정말 형편없는 일회용 제품일 뿐 아니라 치약은 아무 맛 나지 않으며,

거품도 나지 않는다. 양치를 해도 개운한 느낌이 전혀 없기 때문에 꼭 한국에서 치약과 칫솔을 준비해 가거나 베트남 현지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하자.

 

10. 선크림

베트남 여행 준비물 필수품 중 하나인 선크림이다. 동남아의 햇빛을 우습게 봤다가는 큰코다친다.

선크림을 가지고 다니면서 2~3시간마다 지속적으로 바르지 않고 야외 활동을 하게 된다면 빨간색으로 변한 피부를 보게 될 것이다.

뜨거운 햇빛이 아닌 따가운 햇빛이 여러분의 소중한 피부를 공격하기 때문에 꼭 온몸에 선크림을 바르도록 하자.

선크림 같은 경우 베트남보다 한국이 더 저렴한 경우가 있으니 한국에서 저렴한 제품으로 골라 듬뿍듬뿍 바르고 다닐 수 있도록 준비하자.

 

11. 충전기(220V)

베트남의 경우 110v 220v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우리는 220v 제품을 그대로 가져가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 현지에서 구매할 경우 품질이 매우 떨어지는 제품을 판매할 수 있거나 한국보다 더 비싼 금액을 주고 사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외국인이 핸드폰 충전기를 찾는다면 상인은 매우 비싼 가격을 제시할 것입니다. 물론 삼성/애플 로고가 있어도 가품일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한국처럼 아무 곳에서 충전기를 쉽게 구매할 수 없기 때문에 꼭 미리 준비하여 가시길 바랍니다.

 

베트남 ATM 출금방법

베트남 ATM 이용방법 완벽정리

베트남 트래블로그 이용방법

트래블로그 사용방법 총 정리

베트남 트래블월렛 vs 트래블로그

베트남 여행 트래블로그 vs 트래블월렛 총정리

 

 

 

추가 궁금하신 사항이나 문의 사항은 vietinko@gmail.com 으로 문의 부탁드립니다.